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벽 805 무력감 더보기
벽 804 이 사람아 지금은 실내에서 커피나 홀짝일 때가 아닐세 더보기
벽 803 더보기
벽 802 더보기
벽 801 더보기
벽 800 백일홍내 기준 가을의 프롤로그 더보기
벽 799 더보기
벽 798 빼꼼 여 머 찍을 끼 있다꼬?이 날도 들은 말 하도 들은 질문이고 내 대답은 늘 같다.여기 동네가 언젠가 사라질까봐 기록 좀 남겨두려 합니다. 그러면 예외없이긴장과 의문의 표정을 거두고 밝아진다.그리고 대단히 높은 확률로 동네 얘기를 해주며 가벼운 한탄도 종종 이어진다약속을 안 지키는 시 행정과 정치인,건설사들에 대한 원망들. 이런 동네가 가진 매력이 있긴 하지만실거주를 하는 주택가에서 느낌있다며너무 과몰입하며 오래 머무는 건 지양,가벼이 찍고 빠르게 떠난다. 더보기
벽 797 따뜻한 배려 더보기
벽 796 어느 집 담벼락에 복숭아 탱글탱글내가 유독 좋아하는 과일손이 망설 맘도 망설망설망설 복숭아 익는 여름 더보기
벽 795 더보기
벽 794 더보기
벽 793 더보기
벽 792 더보기
벽 791 i will always love you 더보기
벽 790 코스모스가? 더보기
벽 789 더보기
벽 788 더보기
벽 787 helloyellow 더보기
벽 786 더보기
벽 785 더보기
벽 784 더보기
벽 783 성인이 우산 하나 들고 지나면 딱 맞는 폭이고오랜 세월 동안 그 폭이 바뀌지 않았다.50년 전,골목은 길고도 길어서 그 끝의 동네는마치 미지의 세상같은 느낌이었고그 폭은 아이들에겐 충분히 광활했다.숨바꼭질이며 공놀이며 뜀박질,아이들의 웃음과 대화로늘 시끄러웠던 기억이 난다.이제사 생각해 보니 격세지감이다.그 시절엔 골목마다 아이들이 바글바글했다. 더보기
벽 782 더보기
벽 781 더보기
벽 780 폐가의 음울한 기운을 녹이는 더보기
벽 779 더보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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